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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일정 : 예선(8.21~8.30) -> 본선 측정(9.9) ->결선(9.10~9.15)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예선 1차는 기초체력(6종)을 측정하는데요. 대회 모집 학생수가 1000명이므로 하루에 다 진행할 수는 없어서 5일에 나누어 참여합니다. 접수하는 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 23년에는 8월 21일(월)부터 30일(수)까지 5일 동안 1일에 약 125명 정도씩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 예선 예선종목
체육영재선발대회 예선 종목

1차 예선 종목

체육영재선발 예선 종목
체육영재선발대회 예선종목

예선은 악력, 배근력 반복점프 장좌체전굴 제자리멀리뛰기, 25m 왕복 달리기 6 종목으로 이루어집니다.

 

체육영재선발대회 악력 배근력 반복점프 좌전굴 제자리멀리뛰기 왕복달리기
체육영재선발대회 악력 배근력 반복점프 좌전굴 제자리멀리뛰기 왕복달리기

 

1) 악력

악력은 손의 힘을 측정하는 것으로 악력기를 손에 맞게 조절한 후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섭니다. 똑바로 서있는 자세로 팔을 아래로 펴고 악력기를 누른 채 5초를 유지해 줍니다.  좌우 2회 실시해 줍니다. 주의할 점은 몸을 비틀거나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반동을 이용하여 측정하면 안 됩니다.

 

2) 배근력 

우리가 알고 있는 배의 근력이 아닌 한자 등배를 써서 등의 근력을 측정하는 것이 배근력 테스트입니다.

배근력 테스트는  체중계처럼 생긴 측정기구에 올라선 후, 팔을 쭉 펴서 기구에 사슬로 고정되어 있는 손잡이를  두 손으로 잡아당겨 배근력을 측정합니다. 마치 땅바닥에 있는 뚜껑을 힘껏 연다는 느낌으로 힘껏 잡아당기는 것입니다.

 

3) 반복점프 

두 팔을 위로 뻗은 상태로 손끝에서 25cm 위에 설치된 봉을 1분 동안 터치 합니다. 터치를 많이 할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점프테스트는 아이들의 키에 따라 계속 조정을 해주므로 키가 작은 아이라 할지라도 공평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4) 장좌체전굴(좌전굴)

유연성을 알아보는 테스트입니다. 다리를 펴고 앉은 채로 배꼽을 말아 팔을 주욱 뻗어 측정기를 밀어냅니다. 손이 뻗어 나가는 길이가 길수록 높은 점수를 얻게 됩니다.  좌식 생활을 위주로 하는 현대인의 경우 햄스트링이 짧아져 손이  발이 닿지 않는 아이들이 많은 데요. 평소 햄스트링을 늘려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5) 제자리멀리뛰기

출발선을 밟지 않고 어깨너비로 발을 벌려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팔의 반동을 이용하여 도약하여 점프하면 되는데요. 멀리 착지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이때 한 발로 뛰면 안 되고, 양발을 동시에 뛰어야 합니다.  뛰기 전에 반동을 줄 때 발바닥이 떨어지면 안 됩니다. 착지 후에 뒤로 넘어지는 경우도 많은데, 착지 후 바로 측정매트 바깥 대각선 뒤로 점프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6) 25m 왕복 달리기

달리기는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순발력과 자세 지구력 등을 판단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5m를 달려 지점을 돌아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오면 되는 테스트입니다. 

 

전북체육회 대회 공고문 다운로드

전북 체육회 대회 공고문은 한글파일로 만들어져 있어서 모바일로 열람 할 때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편하게 열람 할 수 있도록 캡쳐 하여 jpg파일로 공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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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여섯가지 예선 종목을 살펴보았는데요. 기초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종목인 만큼 쉬운 듯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예선을 통하여 초3남녀, 초4남녀, 초5남녀, 초6남녀, 중1남녀 총 10개의 그룹으로 설정하고 각 그룹별 20명을 선별합니다. 그렇다면 10개 그룹이니까 200명이  예선에서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 거죠.

 

설마 우리 아이가 예선에 통과할 수 있겠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가 본선까지 가버린다면 왠지 더욱 욕심이 날 것 같은데요. 만에 하나 아이에게 잠재되어 있는 능력이 다른 아이들보다 월등할 수 있으니, 본선 종목도 함께 알아보고 가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  유튜브에 체력 늘리는 방법이 그렇게나 많은데 한 번이라도 보고 올걸 하는 후회를 할지도 모르니까요.  

 

 

23년 전북 체육 영재 선발 대회_이번엔 본선이다_본선6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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